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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 30일 개막, 세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참여

작성자
김혜원
작성일
20221017100400
조회
102

개막식은 9월 30일(금) 오후 3시 한국만화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만화 관계자 약 300여명이 참석하는 개막식은 정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만화 행사라는 특색을 살려 자유롭고 캐주얼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개막식 사전 행사로 레드카펫 포토행사를 진행하며 김수용 작가의 만화음악 디제잉 공연과 만화주제가 아카펠라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개막식 VIP 참여자를 대상으로 ‘나에게 만화란’ 인터뷰와 ‘이세계 이야기 대담’으로 축사 및 환영사를 대신하며 이후 부천만화대상 시상식과 개막선언이 진행되었다.

이 밖에도 ‘프랑스&콩고만화 해외전문가 초청 대담’에서는 프랑스 리옹 만화축제 니콜라 피카토 감독과 콩고 빌리리 만화축제 엘리온 감독이 참여해 코로나 19 이후 각국의 축제와 만화생태계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특별강연으로 ‘만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만’과 ‘저작권 강의’가 진행되었다. ‘만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만’에서는 웹툰 산업의 급성장으로 웹툰을 기획하고 만드는 웹툰PD라는 직업의 기능과 역할, 취업전망에 대해 토리컴즈 송순규 대표가 참여해 제시했다.

’저작권 강의‘에는 웹툰창작시 발생하는 다양한 저작권 문제에 대해 웹툰 작가로 알아야 할 다양한 저작권 문제들에 대해 법무법인 제하 전세준 변호사가 교육하였다.

한편, 만화전시는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전, K-TOON NFT ART전, 벨기에에서 온 엉뚱냥 르깟전,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전 등이 열린다. K-TOON NFT ART전은 이두호, 이현세, 김형배, 김동화 작가 등 원로만화가 10인과 신예 만화가 11인이 참여해 메타버스와 NFT ART를 결합한 실험적인 전시와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었다.

특히, 한국과 중국 만화가 51명이 참여하는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전: 친구, 우정> 전시도 눈여겨볼 만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ICC(국제만화가대회) 사무국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원로작가부터 신진작가까지 세대와 국경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친구, 우정’에 대한 다양한 만화적 해석과 상상력을 선보였다.

이 행사에 세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도 참여해 이목을 이끌었다. 페이스 페인팅과 키링 만들기라는 부스를 운영하여 사람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그에 맞는 수준급의 실력을 펼쳐 행사기간동안 관람객은 끊이질 않았다.

한편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개최되었던 한국만화박물관에는 세한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조득필 교수님의 펜이 전시되어있다. 이는 세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의 저력과 교수진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참고 :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 30일 개막:빠른뉴스 바른뉴스 메타TV뉴스 (meta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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